[PROLOGUE] 숙박 - 1

아무래도 장거리 여행이다 보니 어디서 자는지도 걱정이었다

혼자 자는데 개인 방 쓰면 돈 낭비 같고,,그렇다고 매일 호스텔에서 잘 수도 없고

제일 공들였던 곳이 아마 칵슬라우타넨 쪽인 것 같다

칵슬라우타넨 부턴 다음 게시물에서

예약은 칵슬라우타넨하고 런던 빼고는 전부 부킹닷컴으로 함

(지니어스래,,,감사합니다)

숙소 후기는 나중에 적는 걸로 하고 - 지금은 가격이랑 예약 방법 같은 것들만

후기 보시려는 분들은 꼭 여행 일자에 적은 후기들도 보고 고려하세요 옆에 써져 있는 DAY 후기에 있을듯

1 런던 (6박 7일) DAY 1 - 7

왜 그 수많은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한인 민박을 예약했었는지 모르겠다

유랑에 가면 넘쳐나는게 한인민박 악평들인데

뭐 갔다온 지금에야 말하지만 그런 평들과 다르게 매우 만족스러웠다 - 광고 아님 레알루

https://www.twodaylondon.com

카톡으로 예약 상담 가능하다

골랐던 큰 이유는

+ 킹스크로스 역이랑 한 정거장 차이나면서(Warren street 역) 역에서 도보 한 3분 거리

+ 검색해봤는데 광고같아 보이지 않아보이는 좋은 후기들이 몇몇 있더라

+ 따로 홈페이지가 꽤나 깔끔하게 잘 되어있음,,, 물론 WIX 쓰는 것 같지만 관리가 잘 되고 있거나/최근에 생긴 곳이란 거니까

+ 1층 침대만 있어서 편하다

+ 카톡 상담할떄 매우 친절,,

+ 빨래 됨 / 한식 나옴 / 통금 없다

물론 17년 12월 기준

숙박비도 지금은 조금 오른 것 같더라

(친절해,,,마음에 들어,,,)

환불 규정도 다음과 같다 (2017.12)

20일 전에 환불하면 전액 환불이라니,,,마음에 들어,,,

1박에 30파운드 해서 6박 총 180GBP 에 묵었다

하루 숙박비인 30파운드는 고정환율 1600원으로 총 48000원 선입금, 나머지는 현장에서 파운드화로 드리면 된다

2 레이캬비크 (4박 5일) DAY 07 - 11

아이슬란드에서 동행이 없으니까 맨날 투어로 다닐 수 밖에 없어

숙소는 레이캬비크로 잡았다

내가 잡은 곳은 Bus Hostel 이라는 호스텔로

여길 고른 이유는

+ 가격이 싸다,,, 레이캬비크에서 이 정도 가격이라니

+ 후에 애기하겠지만 Bustravel 투어 상품들이 여기서 시작함

부킹 닷컴 공식 사진

내가 찍은게 하나도 없네,,, 딱 사진에 보이는 방에서 잤던것같다

24인실 혼성 도미토리 4박 102.6UER 주고 묵었다 취불이었음

아침은 아마 박당 7유로 일거다 안먹어서 정확힌 모르겠네

3 오슬로 하루 환승 DAY 11 - 12

노숙함 ㅎㅎ 나쁘지 않다

오슬로에 20:00 도착 / 다음날 09:50 비행기였음

4 롱위에비엔 (1박 2일) DAY 12 - 13

Svalbard Hotel & Lodge에 묵음

왜 여기 묵었는지는 모르겠으나,,,아마 평점이 좋아서 그랬던듯

다른 스발바르 호텔이나 호스텔에 비해서 깔끔해 보이긴 했다 사진만으로도

아마 보통 부킹닷컴에서 9.0 넘는 것들만 예약한 것 같네

(직접 찍음)

Standard Double or Twin 1박 1071NOK 줬다 조식 포함되어있음 얘도 취불

만족은 하나,,가격 대비는 잘 모르겠음 흑

6 트롬소 (1박 2일) DAY 13 - 14

트롬소는 좀 나중에 가기로 결정해서 결정권이 그렇게 많이 없더라

제일 쌌던 Aurora smart stay 로 갔다

여기도 아마 부킹닷컴 평점 좋아서 예약했을듯

Apartment 같은 식임 주인은 아마 숙소에 없는것같고 와서 숙박하면 됨

흔들렸네 흑흑 사진이 이것밖에 없다

Double Room 1박 550NOK 조식 불포함 여행 전날까지 취가

7 스톡홀름 (3박 4일) DAY 13 - 17

Generator Hostel에서 묵었다

예약한 이유는,,,평점 좋고 중양역이랑 가까워서?

뭐 거의 다 숙소 찍어놓은 사진이 없냐

6인 혼성 도미토리 3박 607.5SEK 취불 조식 불포함

조식은 박당 95SEK

8 헬싱키 - 로바니에미 (1박 2일) DAY 17 - 18

VR 야간열차에서 묵음

이거 후기도 나중에,,,

9 로바니에미 (1박 2일) DAY 18 - 19

두 군데 사이에서 고민했다

실제로 묵은 Apartment Marjeero 라고 로바니에미 시내에 있는 아파트랑

ㄹㅇ 얼음으로 된 이글루인 Snowman World Igloo Hotel이라고 산타마을 쪽에 위치한 호텔이랑

이렇게 진짜 얼음으로만 된 곳

이왕 핀란드까지 오는 거니까 이글루에서 묵고 싶었는데

가격이 조금 있었다 1박에 25만원 정도 ? 현지 통화로 모르겠네

지금 찾아보니까 Standard Igloo 가격이 계속 변하는 것 같다 지금은 284EUR으로 나오네

흐미 비싼겨

꽤나 따뜻하고 Snowman World 1일 패스권 주어진다길래

갈까 싶었는데 그 사이에 매진되부렸다

지금 검색해봐도 날짜가 몇 안 나오네

예약하실 분들은 빨리 해야 될듯

(사진 몇개 더,,)

그래서 결국 Apartment Marjeero 라고 아파트에서 묵음

고른 이유는 음,,, 사우나가 있어서?

핀란드 왔는데 사우나는 해야지 ! 싶은 생각으로 갔는데

전체 여행에서 전부다 그런식으로 고르다보니 사우나 오지게 함 지칠정도

먼저 말하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숙소였다

내가 사진을 이렇게 못 찍었나

집 전체 박당 121EUR 당근 조식 불포함 체크인 전날까진가 일주일 전까진가 취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