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TTLEBEAR
[PROLOGUE] 여행 가기 전 본문
프롤로그는 여행 가기 전 써야 하는게 아닌가,,싶지만
어디 가지 ?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새해를 외국에서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
찾아본 결과 꽤 크게 축제를 하는 곳이 몇 군데 ,,
그 중에서 런던 새해 불꽃놀이 / 뉴욕 타임스퀘어 볼드롭 두 개로 좁혀졌는데
거기서 갑자기 왜 오로라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지
서유럽은 어릴 떄였지만 한 번 가 봤으니까
런던이랑 아이슬란드만 갔다오자 !
이렇게 생각했었는데,,,
런던 아웃하면 항공료가 비싸네 > 다른 곳으로 아웃을 잡자 !
옆에 오슬로나 헬싱키가 괜찮네 > 그럼 북유럽도 들러볼까,,,
노르웨이에 피오르가 겨울에 볼 게 없대,, > 그럼 다른 도시들은 뭐가 있나,,
오 최북단 마을이네 가봐야지 > 노르웨이 롱위에아르뷔엔 추가
잉 롱위에비엔 가는 비행기가 트롬소를 경유하네 > 노르웨이 트롬소 추가
유리 이글루다 이글루 > 핀란드 칵슬라우타넨 추가
칵슬라우타넨 너무 먼데,,,주변에 뭐 없나 > 핀란드 사리셀카 추가
와 가는 길에 산타마을 있대 > 핀란드 로바니에미 추가
헬싱키에서 탈린이랑 가깝다던데 ? > 에스토니아 탈린 추가
오,,헬싱키에서 아웃하려니까 모스크바 경유네 > 러시아 모스크바 추가
결국
런던 - 아이슬란드 - 롱위에비엔 - 트롬소 - 스톡홀름 - 로바니에미 - 칵슬라우타넨 - 사리셀카 - 탈린 - 헬싱키 - 모스크바
괴랄한 루트 탄생
사람이 좀 욕심이 없어야 할텐데
한국 출도착 기준으로 26박 일정이 되부렸다
DAY 01 런던 행
DAY 07 아이슬란드 행
DAY 11 오슬로 행
DAY 12 롱위에비엔 행
DAY 13 트롬소 행
DAY 14 스톡홀름 행
DAY 17 로바니에미 행
DAY 19 칵슬라우타넨 행
DAY 20 헬싱키 행
DAY 21 탈린 당일치기
DAY 24 모스크바 행
DAY 26 인천 행
좀 도시만 찍고 오는 경향이 있어서 가기 전에 걱정했는데
전- 혀 그럴 걱정 할 필요가 없었다
물론 몇 개 도시는 아쉬웠던 곳도 많지만
어쨋든 큰 경로는 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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